故이용상, ‘성남문화원’ 4대 원장

故이용상 ‘성남문화원’ 4대 원장
나! 성남에 살리라(작사),
2005년 4월 11일 별세
18년전 오늘 빈소에 조문을 다녀와^^

독립운동가, 시인, 문화공보부 예술국장· 국립극장장·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상임이사로 활동을 했다. 그 이후 시인(詩人)으로 활동하면서, 성남에서는 1992년 성남문화원 원장에 취임하면서,  

제1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최초로 개최했고, 성남의 큰 어른이신  둔촌 이집 선생을  성남시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 시킨 업적 이외에도 향토문화연구소 설치 청원서 제출로 지역사 발굴의 연구소를 준비시켰다.  

성남시민모임 준비위원장, 고문 등 성남 지역의 원로로서 성남- 분당 ‘화합의 종’ 설치 계획(안) 구상,  2001년 4월 성남모란민속장 상인회(당시 회장 전성배)가 주도한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의 중국 피난처 ‘영안정’ 복원사업 준공, 3·1절 노래 작곡가이신 故박태현 선생님과 '나! 성남의 살리라' (작사) 노래  발표 등등 지역 발전에 원로로서 많은 역할을 하셨다.

이 원장님 생전 당시, 필자일 저는 성남예총 사무국장으로 원장님이 혼자 사시던 신흥주공아파트에 가끔 찾아뵈었고, 원장님은 2005년 4월 11일,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현재,  대전 국립현충원 독립운동가 제3묘역(153)에 안장되셨고 1980년 대통령 표창과 1990년 독립훈장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저술 및 작품>
감수본 『조선왕조 마지막 왕녀의 회고록  ‘나의 아버지 의친왕’』(도서출판 진, 1997)과 저서 『용금옥 시대』(서울신문사, 1993), 『아름다운 생명』, 『삼색의 군복』(한줄기, 1994), 그리고 시집 『용금옥 시대』 등이 있으며, 「나 성남에 살리라」 (고 박태현 작곡)를 작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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