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수내동과 금곡동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사례로, 홍철기 전 성남시청 보건환경국장은 2021년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홍 국장은 지난 1989년 2월부터 성남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예산팀장, 예술팀장, 홍보기획팀장을 거쳤으며, 사무관 승진 이후에는 수내1동장, 금곡동장, 중원구 가정복지과장 , 장례문화사업소장 등을 역임했고,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로패를 수여했고, 지난 6월 30일 환경보건국 회의실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 직원,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로연수 환송식이 열렸다.
평소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를 위한 행정을 접목하는데 앞장서는 현장 행정가였으며, 2021년도에는 금곡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추천으로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산·연 R&D 사업에 97억을 지원해 투자 대비 9.6배의 매출과 131명 고용 효과를 올리게 했고, 야탑밸리 부지를 변경해 80억원의 예산절감과 4차산업 육성 발판을 마련하도록 기여했다.
기호일보 7. 20일자 이강철 기자의 [내 이름은 불복종] 성남시 ‘시민 바라기’ 슬기로운 생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우월한 ‘시민이 먼저’ 행정 제하의 특집기사에 홍철기 국장의 적극 행정 사례가 지면 전체로 꾸며졌다.
이 기자는 ‘행정이 시민을 향한 자세에 따라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 사례 중심으로 살펴봤다.’ 이중 홍 국장의 적극 행정의 사례로 #전국 최초 측구(배수로) 활용한 차로 확장과 #개발 불가능한 수도관 매설부지에 주민 숙원시설 조성이 소개됐다.
홍 전 국장은 "5급 동장이 단순히 주민 편에서 민원을 해결하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포기하지 않은 자세가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본다"며 "당시 구청장들과 갈등도 많았고 인사조치도 당했지만 믿고 따라와 준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후배 공무원들에게 "누군가 일을 많이 하면 너무 나선다고 욕먹고, 업무 협조는 둘째 치더라도 공직사회에서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본다"며 "시장에게 충성하는 모습도 이해하지만 수사나 감사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로지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행정을 펼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홍 전 국장은 전북 임실군 청웅면 옥전리 출신으로, 전주공고를 졸업하고, 성남시에서 34년간 근무했으며 7월 1일자로 1년간 공로연수를 시작했으며 고향 임실에서 할수있는 인생 2막을 구상중에 있다.
[내 이름은 불복종] 성남시 ‘시민 바라기’ 슬기로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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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기 사무관, 제7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