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현대 권오갑 회장님과..^^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성남문화원장)과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김도규 의병장 증손자)은, 3월 20일 분당구 정자동 소재 HD 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성남시 금토동 출신 권오갑 회장과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4월 2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대진 원장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옛 광주군 시절 금토동 권 회장 고택古宅 이야기 등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셨다.

 

권 회장의 금토동 안말(내동)의 고택(200여년 추정, 등기상 131년)은, 이 마을 600년 내려온 안동권씨의 상징일 뿐 아니라 우물물을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한 점, 6. 25의 상흔, 가족이 장수한 풍수 과학의 관점, 그리고 고택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보존 조치가 필요하다는 저희 성남문화원의 강력한 청원으로 성남시와 LH에서는 현재 고택을 분리 보관해 두었고 지구 공원 내에 보존한다고 한다,

 

성남문화원에서도 금토동 고택을 지역 내에 널리 알리고자, 2022년도 발행 < 내 고향 성남 > 책자 1,000부에 표지에 실을 바 있다.

 

한편 HD 현대는 2023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판교 글로벌R&D센터(GRC) 신사옥에 준공해서 약 5만여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성남시에 매년 200역의 세금을 납부한다고 한다.

 

사옥 내에는 공연장을 비롯하여 도서관 등 복지시설도 마련되어 성남시민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권 회장은 현대에서 45년 8개월을 근무하셨다는데, 고향인 ‘성남사랑’이 대단하셨다.

정말 바쁘시고 귀한 시간에 성남문화원과 환담해 주신 권오갑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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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성남인 - 권오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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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김대진 회장, 김정진 사무국장, 권오갑 회장

권오갑 회장 금토동 고택(현재는 철거 분리 보관중)

성남문화원 발행 <내 고장 성남 > 표지 전면, 금토동 안동권씨 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