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한국문화원연합회 제32대 김대진 회장 취임식 4월 2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

성남사랑방 2024. 3. 27. 19:14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제32대 김대진 회장 취임식을 한다.

우리나라 지역 문화의 산실인 전국 지방문화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진흥법 제12조에 근거하여 1962년 설립된 법인으로 전국 16개 시도협의회와 232개 지방문화원의 연합체로 약 20여만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지방문화원 간의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하여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위탁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진 회장은 지난 2월 26일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임기는 2024년 3월 9일부터 3년이며, 새로운 임원과 부설기관, 위원회 위원 등을 구성하여 이날 취임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옛것을 통해 새로움을 창조한다.’라는 ‘온고창신’(溫故創新)을 주제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들이 새로운 창의력으로 새로운 지역 문화를 창조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낸다.

진행은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제19호 방영기 명창의 ‘팔도소리’, 춤자이 예술단의 한국창작 무용 ‘여명의 빛’, 이주희 연극배우가 '문화 비전 선언' 낭독, 김대진 회장의 약력 보고,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후, K 문화독립군, 랑코리아의 ‘광야’ (이육사 시, 주세페 김 작곡), ’뮤지컬 페치카 중 안중근의 ‘장부가’, ‘독립의 노래'를, 민요 앙상블 나나니 방글, 박수영 신세대 소리꾼들이 ‘홀로 아리랑’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존재하듯이, 지역 문화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존재합니다.”

“이제 설립 62주년을 맞이하는 연합회는 환골탈태한다는 마음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그리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희망을 주는 새로운 연합회를 반드시 구현해 내겠습니다.”

저는 232개 지역 문화원들과 강력한 전국문화네트워크로, 문화원 지원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로 생각하는 연합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문화원과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가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판교 낙생농협 조합장(2선), 판교신도시(판교테크노벨리)개발추진위원장, 성남시의회 3선 의원과 성남시의회 의장,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 연합체인 경기도 문화원 연합회 제11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성남문화원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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