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이 지난 3월 12일부로 3년 임기를 마쳤고, 4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대,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장에서 ,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으로부터 3년간 경기 문화진흥 공로로 31개 시군 문화원장, 문화가족 앞에서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김 회장은 2021년 3월 제11대 경기도 문화원연합회장으로 추대 선출 취임해서, ‘일하고 싶은 경기도 31개 문화원 만들기’ 슬로건과 ‘하나된 경기도 시군 문화원 만들기’를 기치로 세우고, 38년간 20평 남짓한 공간에서 일하던 도 연합회 사무실을 경기도와 협의하여 약 85평 규모의 사무실과 회의실을 마련해 이전하여 도 연합회 기능 확대와 위상 정립에 힘을 모아주셨다.
또한, 특정 시·군에 모여 1~2일간 대회를 펼쳐오던 경기도민속예술제를 31개 각 시·군 현장에서의 6개월간 순회 경선 방식으로 형식을 바꾸어 진정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게 하였으며, ‘경기도 문화원 합동연수’ 개최, 31개 시·군 문화원장과 함께 ‘경기도 지방문화원 3대 약속’을 선포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12일 도 연합회장직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성남문화원장과 3월 9일자로 임기3년의 한국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돼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