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 성남, 민중가수 故권오원 > 분당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2024 바람개비 콘서트'에서 재회(再會)..

성남사랑방 2024. 6. 22. 20:52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빨간 촛불 하나 밝히네

그대 어느 어둠 앞에 서더라도

혼의 빛 잃지 않기를

그대 고운 눈에 별 하나 반짝이기를

소나기 지나간 들녘에 무지개다리 놓이듯

그대 작은 가슴에 예쁜 꿈 간직하기를..

노래마을의 멤버로 민중가수 권오원 형님께서 생전에 자주 부르시던 ‘그대의 날’ 노래를 ‘올리브’ 우위영, 정유경, 현정원의 목소리로 들으며, 오원 형님을 기억하고 추억을 되새겨보는 ‘제14회 바람개비 콘서트장’에 다녀왔다.

성남민예총(회장 김성수)주최로 16일 오후 분당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바람개비 콘서트에는,

오원 형님의 미망인인 우점미 여사와 딸 권성은(가수 제제), 1980년대에 오원 형님과 함께하셨던 김기영 당시 성남DJ연합회장, 아트메세지로 저와 함께 87년부터 활동하던 이삼수 ㈜좋은날 이벤트 대표, 모동희 성남일보 대표(당시 성남시민모임 멤버), 형님과 함께 노래하던 가수 #윤상섭 후배 등과 민예총 회원, 시민들이 함께해서 오원 형님과 바람개비 콘서트로 재회(再會)의 시간을 가졌지요.

이날 바람개비 콘서트 #손병위, #우위영 가수 등 출연진, 무대 스탭, 성남민예총 김성수 회장, 이채훈 음악위원장 등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민중가수 권오원 소개 분당신문 기사 링크-

https://www.bundangnews.co.kr/sub_read.html?uid=4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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