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이정문 수정구청장, 성남문화원 방문해..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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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자 성남시 행정조정실장에서 제33대 수정구청장으로 영전하신 이정문 구청장께서, 성남시의 정신적인 지주인 문화원을 찾아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겸 성남 원장께 인사드리고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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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께서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이 청장에게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을 부채 휘호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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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어디라도 찾아가는 현장행정,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이 없는 따뜻한 나눔복지를 실천하면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여기며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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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장은 2018년 1월 1일자로 사무관 승진에 이어 이매2동장과 공보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2023년 2월 13일자로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신상진 시장의 주요 사업인 4차산업추진단장을 맡고, 이후 올 1월 1일 자로 성남시 행정을 총괄하는 행정기획조정실장으로 옮긴 뒤, 이번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7월 10일 수정구청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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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선비'라 불리고 있으며, 공직사회에서도 중재 역할에 나서는 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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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정문, 제33대 수정구청장 '취임' 공직사회 '선비'로 불려 - 분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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