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성남_봉국사#효사랑문화제_천도제_개최해

성남사랑방 2024. 10. 2. 08:49
성남 #봉국사(주지 혜원 스님)이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를 10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내에서 ‘2024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사업-봉국사 효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
‘효사랑 문화제’는 봉국사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지니는 인문학적 정신 유산을 대중화하고, 전통사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해 함께 향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지역 문화 축제다. 2015년 처음 시작됐으며, 2017년 국가유산청 ‘전통산사문화유산활용사업’ 일환으로 선정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국가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문화마당으로 성남시 국가·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들과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마당으로 직접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명성·명혜공주와 봉국사 인연 영가를 위한 위령재가 봉행된다. 봉국사는 조선 현종이 딸인 명성·명혜 공주가 요절하자 넋을 달래고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한 조선시대 원찰로 이날 봉국사는 명선·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고 원찰의 문화를 계승함과 동시에 모든 인연 영가의 명복을 비는 문화행사를 재현한다.
오후 6시에는 지역주민의 축제 효사랑 음악회가 시작된다. 봉국사 창건 설화 노래극과 퓨전 국악 공연, 미스트롯2 주미, 김국환 씨 등 대중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봉국사는 “봉국사 효사랑 문화제는 성남시 대표 전통 사찰인 봉국사의 창건 배경과 문화유산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토리텔링 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언론기사 종합_
 
#성남 #성남시 #성남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