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경록지승보존연구회 특별강좌 결과물展, 12월 5일_6일_성남시청_1층누리홀에서 열린다.

성남사랑방 2024. 12. 1. 21:06

성남을 중심으로 많은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있는 #경록지승보존연구회’(회장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 제1호)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후원하는 ‘법고창신 지승공예 한지공예’ 특별강좌 결과물 전시회가 12월 5일~ 6일 양일간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성남시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지승공예’는 장미 강사가, ‘한지공예’ 강좌는 현정옥 강사가 총 20회의 특강을 24명의 수강생들이 함께했다.

'지승공예'는 한지를 가늘고 길게 자른 뒤 꼬아서 끈을 만들고 다시 겹줄을 꼬아 갖가지 기법으로 엮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공예이며, 전통공예는 단순하고 투박해 보이지만 자연스러움과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마음이 담겨있다.

‘경록지승보존연구회’는 그동안 왕성한 창작활동을 선보이며 ‘지승공예! 그 전통의 맥을 잇는 사람들展’을 제1회 전시회는 2017. 11. 6 ~ 11.10, ‘성남시청 공감갤러리’, 제2회 전시회는 2020. 4. 19 ~ 5. 30 ‘화엄사 성보박물관’, 제3회 전시회는 2023. 3. 20 ~ 24 서을 ‘더샵갤러리’, 11월 18일 성남시청 온누리홀 대강당 앞 로비에서 ‘제8회 둔촌문화제 지승공예 초대전’등을 개최하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지승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한편 홍연화 회장(성남시 공예명장 제1호)은, 2012년부터는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 한지공예 직종 심사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며, 성남문화원을 중심으로 복지회관,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승공예 강의와 체험 봉사를 이어가며, 특히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성남시가 대상, 은상과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탁월한 지도력으로 성남시를 공예의 메카로 만드는 선두 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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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화 회장 _성남시 공예명장 제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