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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씨 장헌공파 종중회장, 성남문화원 신년 인사차_방문해

성남사랑방 2025. 1. 18. 11:46

#청주한씨_장헌공파종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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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순_이조판서_좌의정_역임

성남시 서현동에서 404년간 영면하고 계신 청주한씨 장헌공(莊獻公) 한효순(韓孝純, 1543~1621, 이조판서, 좌의정) 선생의 후손인 한만길 회장과 한권우 총무이사가 신년 인사차 성남문화원을 방문해서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겸 성남문화원장과 환담했다.

한효순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면숙(勉叔), 호는 월탄(月灘)이다.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상경(韓尙敬)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한사무(韓士武)이고, 할아버지는 한승원(韓承元)이며, 아버지는 한여필(韓汝弼)이고, 어머니는 유엄(柳渰)의 딸이다

한효순은 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요청으로 한산도에서 시행된 무과(武科) 시험 때, 선조의 명을 받아 인재를 선발하였고, 군량미와 병선(兵船) 등 전투에 필요한 군수물자 조달에도 힘써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水軍)이 해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결정적인 공적을 세웠다.

또한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난 초기에 ‘영해부사’로서 왜군을 격파하는 위엄을 떨쳤는데, 피난을 가던 선조 임금이 “나라에 사람이 있구나.”라고 평가하였다.

왜란 이후에는 강성해지는 여진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신기비결(神器秘訣)』 과 『진설(陣說)』 등 각종 화기와 무기의 제조 및 사용법과 진법을 해설한 병법서를 저술하여 국가안보에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조선시대 유일무이한 화기 교범서인 『신기비결』 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21년 국가 중요 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됐다.

김대진 회(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장헌공 한효순의 공적이 그동안 가려져 있었는데, 지난해부터 성남문화원이 나서서 한효순 선생을 성남시의 역사 인물로 새롭게 조명하고, 공적을 널리 알리고 선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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