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고서古書수집가’, 김효영 선생님과^^

성남사랑방 2023. 1. 18. 09:06
<‘고서古書수집가’, 김효영 선생님‘과>
-성남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제안도..-
성남에 사시는, ‘고서古書 수집가’ 김효영 선생님께서 1. 11일 성남문화원에 오셨다.
선생님은, 성남시승격 50주년과 관련 (가칭) ‘책에서 그 해답을 찾다.’ - ‘힘차게 달려온 50년, 꿈꾸며 달려갈 100년’과 관련해서 좋은 제안도 해주셨다.
또, 1818년 발간 이백년이 넘은 책과 1911년 발간 백여년이 넘은 두 권의 책에서 언급된 우리나라 이야기와 당시의 희귀한 사진들도 보여주셨다.
올해 성남시승격 50주년을 맞아, 김 선생님은 성남문화원과 성남의 각종 자료(학교지, 교회사, 성남과 남한산성을 기술한 도서, 성남소재 기관지 등등) 백여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싶어 하신다.
김 선생님은, 성남시 둔전리가 고향으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치시고, 1989년부터 고서를 수집하게 되셨다고 한다.
지난 1993년 11월에는, 성남문화원 주최로 <창간호 및 100년사> 전시회를 성남시민회관에서 열었으며, 성남시 ‘비전성남’, ‘동아일보’, 방송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 ‘아름방송’ 등에 소개 되신 바 있고, 성남문화원 ‘성남학 아카데미’에서도 특강을 통해 문화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김 선생님의 수진동 자택에는, 창간호 8,000여권, 100년사 2,000여권, 성경, 찬송가 400여권 등 14,000여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에 3천여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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