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과 제자들이 펼친, 지승공예! 그 전통의 맥을 잇는 사람들 세번째展에서..

성남사랑방 2023. 3. 23. 17:11

서울 압구정동 포스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3.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지승공예! 그 전통의 맥을 잇는 사람들 세번쩨展에 참석해서,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 제1호와 제자들의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진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성남문화원장),  강은옥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임원, 이화연 비전성남 기자,  지승공예 관계자, 제자, 수강생들이 함께해서 전시작품을 둘러봤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 제1호께서 회장으로 활동하는 #경록지승보존연구회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이 후원하고, 홍 명장과 제자 현정옥, 이순애, 김인선, 이정수, 김진영, 장미 회원들의 작품 중, 홍연화 회장의 전승공예대전 수상작 ‘지승돗자리’, 이정수 회원의 문광부 장관상 ‘교지통’, 이순애 회원이 대한민국 한지대전 은상 수상작 ‘팔각함’ 등 60여점이 전시됐다.  
 
'지승공예'란, 한지를 가늘고 길게 자른 뒤 꼬아서 끈을 만들고 다시 겹줄을 꼬아 갖가지 기법으로 엮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공예이며, 전통공예는 단순하고 투박해 보이지만 자연스러움과 우리 조상들의 소박한 마음이 담겨있다.  
 
3년만에 열리는 ‘지승공예! 그 전통의 맥을 잇는 사람들展’ 전시회를 거듭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