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성남시립국악단(감독 겸 상임지휘자 진성수)은, 3. 2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23년 신춘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국악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의 사회, 진성수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 봄의 서곡 ‘말밥굽 소리’, 봄의 몸짖 ‘춘무春舞’, 봄의 관현악 ‘한반도 아라랑 판타지’의 역동감 있는 장엄한 연주와, 피리 명인 최경만 선생의 ‘창부타령을 위한 피리 협주곡’, 김백찬 작곡의 우리모두 ‘얼씨구여 환상곡’을 연주해서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신명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 문화예술의 초석을 다져주시고 늘 예술단체 행사에 함께하시면서 예술인들을 격려해 주시는 김성태 前성남예총 회장님과, 경기민요 대통령상을 수상하시고 성남예총 회장, 성남시의원,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성남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신 방영기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 겸 선소리산타령보존회장, 성남시청 문화예술과 서선옥 예술팀장, 성남국악협회 장수희, 이현정, 김계희, 정연경 회원들, 김형미 기자, 국악애호가, 시민들이 함께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지난 2005년 창단되어, 전통문화와 향토예술이 살아 숨쉬는 수도권 문화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한민족의 얼이 담긴 성남시 토속문화를 현 시대정신에 맞게 재창출하여 성남시민은 물론 온 국민이 국악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정기연주회, 기획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매력과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국악을 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성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친근한 국악, 매력있는 국악, 세대와 소통하는 젊은 국악을 내세우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고자 “흥겹고 신명나는 우리 소리를 알리고 국악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해 93만 성남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국악창작 가족 뮤지컬,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성남시립국악단의 신춘음악회를 위해 애쓰신 조현기 국악단 사무국장과 사무단원, 멋진 감동의 연주를 선사해 주신 연주단원 모두에게도 큰 박수를 보낸다.
문화예술로 행복한 성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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