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 집행위원장 모동희)는, 4. 19일 오전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인 릴레이 1인 시위 100차를 맞아,
김대진 성남문화원장(前성남시의회 의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최만순 경기도민회장, 김종술 호남향우회장, 한유진 충청향우회장, 박문석 성남시 공군전우회장(前성남시의회 의장) 등 성남지역 각계 인사와 단체장, 범대위 공동대표단들이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대표단 시위를 이어갔다.
김대진 원장은 “2009년 2월 성남시의회 의장 재임 시, 성남시의 최대 현안 문제인 고도제한완화에 따른 국회 국방위원회 김학송 위원장을 전격적으로 방문하여 건의서를 전달한 기억이 새롭다”며, “지난 1월부터 오늘 100차 시위를 주최하고 있는 범대위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범대위 관게자는 “100차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시위를 국방부가 무시한다면 더 강력한 시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이제 국방부도 현실에 맞는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4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성남시 호남향우회관 대강당에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일일 후원찻집’ 행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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