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스페인_밀레니엄합창단 , 내한 성남공연이 열린 성남아트센터에서..김도규 의병장 증손자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성남사랑방 2024. 8. 29. 11:21

한국민요, 가곡, 동요 등을 한국말로 부르는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단장, 지휘자 임재식) 내한 성남공연이, 가나안 복지재단(대표이사 송윤면 목사)주최, 성남문화원 후원으로 8월 2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무순) 신상진 성남시장,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이경식 #성남시민포럼 상임대표, 조배숙 국회의원, 김도규 의병장 증손자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 박숙자(파스칼 수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홍연화 #성남시_공예명장 1호,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장, #K문화독립군 주세페 김 대표 부부, 이화연 #비전성남 기자, 김말숙 #고운소리 실버합창단 지휘자, 김진수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와 안예환 사무국장, 관내 복지시설 관계사, 목회자 1,0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밀레니엄 합창단'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외국 프로합창단으로 1999년 한국인 지휘자 #임재식 선생이 창단해서, 합창단은 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스페인의 각종 국가 축제와 주요 연주회는 물론이고 스페인·한국 간 문화교류와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1부 '함께 하시겠어요?' 와 2부 '우리가 행복해지도록'으로 나눠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라바삐에스 이발사' '프란치스카 여인' '베사메 무초' 등 스페인 음악을, 2부에서는 한국어로 '남촌',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밀양아리랑’,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우리 가곡, 동요, 가요를 부르는 임재식 지휘자와 단원들 공연에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으며 합창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 임재식 지휘자

또한, 가나안 근로복지관의 발달장애인 근로 사원,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 세계성령교회 굿모닝합창단, 그 외 장애인과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노래하는 연합합창단 ‘가나안팝스합창단’의 공연에도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격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함께 관람하셨던 예술계 지인들은 임재식 지휘자의 즐겁고 재미있는 행복한 신명나는 음악을 만들어 지도, 지휘해 주신 감동의 연주를 가슴에 안고 돌아온 행복한 밤 이었다고 말하셨다.

금번 POP콘서트를 준비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큰 격려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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