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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씨 덕천군파 완양부원군 이충원 연구', 회진군종회 (회장 이상표)주최로 제1회 학술강연회 열린다.

성남사랑방 2024. 12. 4. 13:24

전주이씨 덕천군파 회진군종회 (회장 이상표)는, 12월 6일 오후 3시 여주시 산북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강당에서 완양부원군完陽府院君 이충원李忠元 연구 제1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가 ‘전주이씨 완양부원군가의 연원과 역사적 전개’를 주제로 강연한다.

완양부원군은 정종대왕의 6대 후손으로 경기도 광주군 판교에서 태어나 빼어난 문장과 글씨로 왕희지의 후신이었다는 말을들었으며, 임진왜란의 고난 속에도 청렴한 절개를 지켰고, 임금이 “공신 중 그대만을 인정하노라(予惟汝許)”라고 말한 충신으로 여주시의 역사 인물 호성공신(扈聖功臣) 으로 평가되고 있다.

완양부원군 이충원(1537~1605)의 자는 원보(元甫) 또는 원포 (圓圃), 호는 송암(松菴), 諡號는 충헌공(忠憲公), ᆞ본관은 전주(全州)이다.

1566년(명종 21)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여 호조 좌랑이 되고, 고양군수, 홍문관수찬을 지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때 도승지로 선조를 의주까지 호송(扈送)하여 형조참판이 되었고, 그 뒤 한성부판윤, 공조판서를 역임하였으며, 1604년 호성공신 2등 완양부원군(扈聖功臣 二等 完陽府院君)에 봉해졌고 공조판서에 제수되었다.

이충원의 영정은 1998. 4. 13일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7호로 지정되었으며, 묘역은 여주시 산북면 백자리 산7-1번지 나지막한 산기슭 (절골)에 위치하고 있다. 묘역에는 묘표, 상석, 문인석, 망주석 등이 있으며, 2015년 여주시 향토유적 제23호로 지정됐다.

이번 학술강연회를 주최한 전주이씨 덕천군파 회진군종회 이상표 회장은 “완양부원군 이충원에 대한 새롭게 조명되는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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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학술강연회 홍보용 표지

완양부원군 이충원 묘 경기 여주시 산북면 광여로 1385

완양부원군 이충원 공신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