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도시 성남시^^>
-이매동, '순명의사창의비'에서 -
성남 의사단(義死團)추모제 마쳐...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6.25사변 때 이매동 지역에서 이 땅을 지켜내기 위해 조직된 의사단(義死團) 단원들이 희생된 의로움을 빛내고자, 1950년 11월 돌마면들이 세운 뜻 깊은 순명의사창의비(殉命義士彰義碑)앞에서 6. 25전쟁 72주년을 앞두고 제2회 성남 의사단(義死團)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코로나19로 김대진 원장, 이매동이 지역구인 방성환 경기도의원 당선인, 이준배 성남시의원, 박병각 성남시의원 당선인과 이경식 단군성조연합회장, 최명숙 성남학연구소장, 한동열 성남문화해설사회장,강승호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조현기 성남시립국악단 사무국장, 언론인, 문화원 임직원 등 최소 인원만이 함께했다.
추모식 진행은, 김순옥 무용가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윤종준 성남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경과보고’, 이경식 단군성조연합회장의 ‘제문봉독’, 김대진 원장의 ‘추모사’, 시·도 의원 당선인 추모사, ‘헌화분향’ , 6. 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진 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앞으로 성남문화원은 희생되신 의사단원을 추모하는 사업과, 6.25당시 피살되거나 실종된 민간인에 대한 조사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삼가, 희생되신 의사단 단원 영령 앞에,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은 꽃을 바치면서, 우리 고장 성남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말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지난해 국가보훈처 지원사업으로, 6.25사변 때 북한군을 물리치려고 돌마면 주민 40명이 조직한 의사단 활동과 성남지역의 6.25에 대한 증언과 광주일대에서 피살된 민간인 희생 관련 자료한 '성남(광주)지역 6.25 한국 전쟁과 의사단 조사보고서' 발간 발간하여, 6.25당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성남지역 주민들의 활동내용 조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호국의 향토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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