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성남문화원, 마을 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 ‘성남, 도시에 말 걸기 2’ 성료^^

성남사랑방 2022. 12. 14. 11:18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도문화원연합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마을 큐레이터 되기 프로젝트 – 성남, 도시에 말 걸기 2’ 수료식을 지난 12월 9일 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마을 큐레이터 사업은, 평균연령 65세의 12명의 시민들이 10월 21일부터 8주간 진행된 프로젝트로, 마을큐레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3주, 성남을 소개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윤수진 관장의 ‘논골마을 들여다보기’, 최명숙 문학박사의 스토리 취재 방법과 기록하는 방법, 분당꽁지 최정호 사진작가의 영상 촬영 기법 등 특강을 진행 후, 4주간 수정·중원·분당으로 팀을 나누어, 어떤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지에 대한 팀별 회의를 거쳐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4편의 영상을 최종 완성했다.

마을 큐레이터는 문화해설사가 하지 못하는 일상 속 · 생활 속 문화를, 개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역할자로서, 성남문화원은 작년에 이어 2년차로 올해에는 각자의 추억이 담긴 ‘성남’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했다.

중원구팀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란민속5일장’과 ‘백년기름 특화거리’를, 수정구팀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을지대학교 앞 ‘걷고 싶은 거리’를, 분당구팀은 ‘분당 중앙공원’과 ‘정자 전원마을’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평균연령 65세의 12명의 마을큐레이터들이 시나리오, 촬영, 출연, 감독까지 직접 제작한 4편의 영상은 유튜브 ‘성남문화원’을 통해 볼 수 있다.

#성남문화원 #성남시
#성남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문화원 #한국문화원연합회
#성남도시에 말 걸기
#마을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