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성남_무용예술의_대모_정금란_추모 #제24회_정금란_무용제 #12월12일_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사랑방 2025. 12. 1. 22:30

“님은 춤판을 비상하는

고고한 한 마리 학(鶴)이였습니다.”

고. 정금란 무용가

성남 향토무용의 대모 정금란 선생이 타계하신 지 올해로 31주기다.

성남 무용예술의 대모이셨던 故정금란(1942~1994) 무용가의 '성남사랑 예술사랑‘ 정신을 기리는 ‘제24회 정금란무용제’가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성남예총(회장 송위혁)과 대한무용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영순)가 성남시의 후원으로 전석 초대 공연으로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정금란 선생의 제자인 홍은주 박사(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상임안무자)의 사회로,

정금란춤 전승보존회(회장 정은선)가 ‘정금란류 승무’를, 권명주 느루 무용단(대표 권명주)이 ‘이매방류 살풀이 춤’, 이경진 ‘처용무’, 박은지 ‘돈키호테 중’ , 명인 명무에는 이순림 선생이 김천훙류 ‘입춤’, 오철주 선생이 ‘선비춤’을 선보인다.

정 선생은 1970년대초 성남에 정착해서 성남예총, 성남문화원 설립 발기인 및 이사, 성남무용협회 초대 ~3대 지부장,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장, 경기도립무용단 창단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등을 역임하시며, 한국 무용의 대중화와 성남시 예술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고. 정금란 무용가

특히 성남무용제, 경기무용제, 무용경연대회 등 수많은 무용 예술행사를 주관했고, 제1회 전국무용제에서는 ‘학의 노래’를 안무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이밖에 ‘성남예술대상’, ‘경기예술대상’, ‘경기도 여성상’을 수상하면서 성남시와 경기도의 무용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1994년 53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타계하기 전까지 ‘즉흥무’, ‘선열’, ‘추모의 정’, ‘산성풀이’, ‘환희’, ‘고목’, ‘학의 노래’, ‘구원’, ‘문’, ‘여명’, ‘예맥’, ‘잉여인간’, ‘무릉도원’, ‘무녀도’, ‘빛과 소리’, ‘풍속도’ 등 예술성을 인정받은 많은 작품을 남겼다.

성남에서 성남 무용 예술을 빚내고 타계한 정금란 선생을 추모하고자 매년 ‘정금란 무용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금란춤 전승보존회(회장 정은선)도 그녀의 무용 혼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정금란 선생 타계 30주기를 맞아 정금란춤 전승보존회에서는 1970년대 초반 성남지역 무용계에 첫 뿌리를 내렸던 정 선생을 추모하고, 스승의 열정을 본받아 자라 온 제자들이 6월 27일 성남아트리움에서 춤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 선생을 추모하는데 매우 뜻깊은 장소인 성남아트리움 대극장(구 -성남시민회관)에서 향곡(香谷) 정금란 선생 타계 30주기 공연으로 ‘만개화무(萬開花舞)_ 춤 꽃 활짝 피어나다’라는 무대를 마련했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선생 레퍼토리 여섯작품을 복원 공연했으며, 정 선생의 세 조카 정은선·정은파·정은미가 ‘정금란류 승무’를 선보여 더욱 뜻깊은 무대로 만들기도 했다.

춤판에서 살고,

춤판에서 떠난 그의 이름

‘성남이 낳은 향토무용가’ 정금란!

그의 춤판을 그리워함은

그가 남긴 예술정신이 지금도

성남 향토예술의 여명을 기대하는

연민의 정이 있음이라.

(김성태 유족대표, 전 성남예총 회장)

정금란 고인의 유족으로는 김성태 전 성남예총 회장과 외아들이 있다.

(팜플렛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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