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성남문화원장)과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김도규 의병장 증손자)은, 3월 20일 분당구 정자동 소재 HD 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성남시 금토동 출신 권오갑 회장과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4월 2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대진 원장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옛 광주군 시절 금토동 권 회장 고택古宅 이야기 등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셨다. 권 회장의 금토동 안말(내동)의 고택(200여년 추정, 등기상 131년)은, 이 마을 600년 내려온 안동권씨의 상징일 뿐 아니라 우물물을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한 점, 6. 25의 상흔, 가족이 장수한 풍수 과학의 관점, 그리고 고택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추어 보존 조치가 필요하다는 저희 성남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