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작가, 평천(坪泉) 이대교 화백은 매년 소중한 인연이 있는 지인들에게 연말이면 연하장(年賀狀)으로 인사를 전한다. 이 화백의 2025년 을사년(乙巳年) 연하장은 ‘마음속 생각하는 대로 이룬다’는 뜻의 ‘심사여의(心事如意)’ 작품을 보내 주셨다.►작품 _‘심사여의(心事如意)’ 연하장 이 화백과의 인연은 32년 전인 1992년부터다. 당시는 필자가 성남예총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김성태 성남예총 회장과 함께 이대교 예총 수석부회장 겸 성남미술협회 회장을 모신 것이다. 이 화백이 성남미술협회장 재임 시에는 ‘성남미술제’를 비롯하여 ‘성남미술대전’, ‘성남학생미술대전‘ 등을 개최하였고, 성남시 미술장식품 심사위원과 경기도미술협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작품 _ 목단꽃►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