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문화예술 이야기

'경기민요 외길을 걸으며, 이향우, 일흔 번째 꽃을 피우다.', 11. 14(목) 오후 7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전석 초대 공연 입니다.

성남사랑방 2024. 11. 11. 07:55

경기민요 외길을 걸으며

이향우, 일흔 번째 꽃을 피우다.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우 지부장이, 경기민요 외길을 걸으며 ‘이향우, 일흔 번째 꽃을 피우다.’ 공연을 11월 14일 오후 7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성남시립의료원 내)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부군인 방영기 국가 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국립 전통예술고등학교 타악연희팀 이재이, 고동건, 이진형, 임동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박수영, 방글의 '비나리'로 공연예 오신분에게 축원으로 무대를 시작한다.

'출인가'에는 심선영, 김복심, 정점순, 장수희, 공윤주, 홍주연, 순미자, 조선영, 오현서, 박미라, 박수연, 박무성, 지순화, 장민숙, 김영복, 이범용, 김옥자,

민요앙상블 나나니 박수영, 방글, 이주영의 '서도산타령', 고만고만 예술단의 '비단타령',

'민요 연곡'에는 심선영, 김복심, 정점순, 장수희, 공윤주, 홍주연, 순미자, 조선영, 오현서, 박미라, 박수연, 박무성, 지순화, 장민숙, 김영복, 이범용, 김옥자,

'비단타령'에는 고만고만예술단 순미자, 조선영, 오현서, 박미라, 박수연',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창부타령,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사설난봉가'는 이향우, 방영기, 백명희, 이대호,

심선영, 김복심, 정점순, 장수희, 홍주연, 김덕순,

뒷산타령, 자진산타령에는 박무성, 지순화, 장민숙, 김영복, 이범용, 김옥자,

'장대장'에는 고만고만예술단 순미자, 조선영, 오현서, 박미라, 박수연, 유영애,

'연평도, 난봉가, 배치기, 빠른 배치기'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수자' 정연경, 강미경, 민명옥, 정미야,

'산염불, 자진염불'은 국악기족 방영기, 이향우, 방글 세 사람이 대미를 장식한다.

이향우 지부장은, 분당 이매동에서 5대째 200여년을 살아오고 있던 뿌리 깊은 집안의 장손 방영기 명창과 1986년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어, 아들 종태 군은 방송국 PD, 딸 글 양은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국악가족이 되어 신세대 소리꾼 국악인으로 훌륭하게 자녀를 훈육했다.

또한 남편 방영기 명창을 휼륭히 뒤 바라지 내조해 오며, 만학으로 한국음악학 석사, 경영학 박사 학위 수여까지, 또 국가 무형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 경기도의원, 성남시의원, 성남예총 회장 등 예술가 아내로서 대외활동에 휼륭히 뒤 바라지 했으며, 남편이 ‘신한국인 대통령상’, ‘경기도문화상’, ‘성남시문화상’, ‘경기예술대상’, ‘성남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는데 일조했다.

이 지부장은 성남 문화예술 진흥 발전을 위해 1986년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사, 부지부장 등을 거쳐, 2019년 성남 국악지부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하며, 성남시 장수무대, 성남 국악제, 성남 한가위 국악큰잔치, 성남전국국악경연대회 등 을 주관하며 성남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1994년 ‘이향우경기민요단’을 창단하여, 많은 후진들을 양성해오면서 우리소리인 국악을 지켜나가고 계승하는데 지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는 성남시 독거노인센터, 자광원, 정성 노인의 집 등 어르신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으로 국악공연 위문공연으로 노인을 공경하는 수많은 위문공연으로 효행을 실천하여왔다.

위와 같은 공적으로 ‘성남시여성상’, ‘성남시문화상’(예술부문) , ‘성남예술대상’, 성남 여성의 표상으로 시상하는 ‘강정일당상’ , ‘성남시장’ 표창 다수 등을 수상하며 성남 여성의 사회활동 및 위상 정립에도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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