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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방 2026. 2. 10. 08:53

#김정진(성남문화원 사무국장)

 

성남에서 배출한 대장암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 …

성남시의료원에서 성남시민 위해 진료·수술 맡은 ‘100% 성남 원주민’

 

강성범 교수 - 분당서울대병원 사진

[#분당신문] 강성범(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는 1966년 성남시(당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모란에서 2남 1녀의 셋째로 태어났다. 이후 #수진초(8회), 창곡중(1회), 풍생고(9회)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과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다.

강 교수는 2021년 풍생고등학교 총동문회가 발간하는 <풍우> 인터뷰에서 자신을 “100% 성남의 원주민”이라고 소개하면서 “어린 시절 여름이면 숯내 이매리에서 멱 감던 때”를 회상하곤 한다고 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근무하는 교수가 400여 명이지만, 성남 출신은 강 교수가 유일하다. 그래서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풍생고 총동문회 발행 '풍우' 지 인터뷰 소개

강 교수는 2003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 조교수로 발령받아, 작은 절개로 배 안에 카메라를 연결하여 모니터 화면으로 수술할 부위를 보면서 수술하는 미세 침습 수술(복강경이나 로봇수술)의 전문가가 됐다.

 

강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공동으로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향적 연구를 실시해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 안전하다는 것과 항문 보존술의 삶의 질 및 종양학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또한 지난 23년 동안 서울대학교 대장 항문 분과 외과 교수로서 학생 교육과 봉사활동, 학문연구에 열정을 다한 강 교수는 국제학술지에 SCI 저명한 논문 210편을 발표했고, 130여 회의 국제학술대회에서 강연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 10여 개 학회와 국내외 학회지 리뷰어로도 활동 중이다.

수술을 준비중인 강성범 교수 - 언론 자료사진

대장암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자인 강 교수의 진료 분야는 결장암이나 직장암 등의 대장암, 복강경이나 로봇수술 등의 미세침습수술을 원하는 환자, 궤양성 대장염, 대장 게실염, 유전성 대장암이다. 6천 건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집도해, 생존율 등 암의 치료 성적이 탁월하며 해외 대장암 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수술을 통해 우리나라 수술 수준이 세계 최고임을 증명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는 강 교수에 대해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하고, 동료 연구자들과 아울러 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의료의 주인공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저의 소명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강 교수는 2025년 12월 <비전성남>과 인터뷰에서 “학문의 목적은 무한한 지혜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오류의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라고 했던 브레히트의 말을 진정성 있게 간직하고 있으며, 최대한 오류를 줄인 연구자, 피교육자에게 실수와 방황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는 교육자, 환자가 겪을 고통과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최선의 진료를 하는 임상가가 되겠다”밝힌 바있다.

또 그는 “최선의 환자 진료를 통해서 최고의 교육과 연구가 가능하다(Best Education-Research through Best Clinical Practice.)”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믿음을 주는 임상가, 존경받는 스승, 덕과 겸손을 갖춘 연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믿음과 존경, 겸손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아닌, 성남시의료원에서도 진료를 하고 있다. 대장암 등 관련 질환 발생시 직접 수술을 집도하기도 한다. 성남시민에게 대학병원급 전문 진료를 공공병원 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그는 ‘100% 성남 원주민’ 자격으로 성남시민에게 “시민 여러분, 2~3년에 한 번씩은 대장내시경 받아서 대장암을 예방하길 바란다”라며, 건강 전도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분당신문 2026년 2월10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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