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로 이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1997년 정부기념일로 제정했다.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찬탈당한 날인 11월 17일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을 순국선열기념일로 정하고 순국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다고 한다. 순국선열의 날인 17(금) 오전11시 성남문화원 강당에서는, 남한산성문화권협의회(성남·광주·하남시 문화원)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제17회 남한산성권 순국선열 추모제」가 열린다. 이날 추모제에는 성남·광주·하남시 문화원장, 임원, 광복회 성남지회장과 보훈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하고,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