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낳은 향토무용가! 故 정금란 선생님! "님은 춤판을 비상하는 고고한 한 마리 학(鶴)이 였습니다." 살아생전 영육을 불사르며 항암 주사를 꼽고 무대 위에서 산화한 여인의 성남 예술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매년 정금란 무용제가 열릴때면, 정 선생님의 유작 안무 작품이었던 ‘학의 노래’의 테마곡인 김영동 작곡의 ‘어디로 갈꺼나’ 음악에 선생님과의 추억에 마음이 애리다. 이 자리에는(무순) 故 정금란 선생님과 생전에 함께하셨던, 유족대표 김성태 전 성남예총 회장님, 방영기 성남예총 고문, 송위혁 성남예총 회장, 정 선생님의 제자인 성남시의회 김선임 위원장, 박용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이경식 단군성조연합회장, 성남시민포럼 김종권 회장상임대표, 재향군인회 우건식 회장. 아름드리..